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량공 필리프 (문단 편집) == 예술을 사랑한 남자 == 예술을 사랑해서 미술가들을 후원하기도 했는데, 그로부터 후원을 받은 유명한 화가 [[얀 반 에이크]]는 잔 다르크가 죽은 뒤인 1437년, 선량공의 부하이자 부르고뉴 공국 대법관 및 재상인 롤랭이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에게 기도를 올리는 그림인 <대법관 롤랭과 성모 마리아>를 그렸다. 롤랭은 선량공의 병원 건립 등 자선사업과 선행에 큰 영향을 끼친 한편 잔 다르크를 팔아넘기도록 조장하고 그 몸값의 일부를 챙겼다는 소문이 있었는데, [[X선]]으로 반 에이크의 그림을 촬영한 결과 기도하는 손이 처음에는 돈주머니를 쥐고 있는 모습으로 그린 것으로 밝혀졌다.(…)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10&oid=024&aid=0000040891|참고 기사]] 즉 잔 다르크를 팔아서 돈을 차지한 롤랭이 가식적이며, 그런 롤랭을 측근으로 둔 선량공을 간접적으로 깠다고 보는 시선도 있는데, 사실 얀 반 에이크 자녀들의 대부가 되어줄 정도로 반 에이크와 선량공은 매우 친밀한 사이였으며 필리프가 반 에이크를 신임하여 궁정을 옮길 때마다 동행하고 화가 일 외에 중책을 맡겼다는 걸 생각하면 조금 신빙성이 떨어지는 가설이다. 게다가 반 에이크가 잔 다르크를 알고 있었다거나 우호적이었다는 기록이 없다. 돈주머니는 다른 종교화에도 자주 나타나는 모티브이며[* [[하기아 소피아]] 항목 참조 바람.] 그 뜻은 탐욕이 아니라 신께 바치는 헌금을 의미하는 도상이다.[* 그러나 이와 별개로 연대기의 작가 샤틀랭이 롤랭에 대해 "그는 마치 지상의 삶이 영원 할 것처럼 재산을 거두어들였다. 그리하여 그의 정신은 길을 잃었다. 그는 나이가 들면서 생애의 마지막이 눈앞에 닥쳐왔는데도 인생의 장벽이나 한계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."라고 쓴 걸 보면 선량공이라면 몰라도 그의 측근인 롤랭의 평판은 분명히 당대에도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. 선량공이 잔 다르크를 잉글랜드에다가 거액에 팔아넘기는데 롤랭이 일조한 사례와 그 수익의 일부를 챙겼다는 소문도 그런 평판에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도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